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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아 부탁해’ 송민재가 친아들 확인 윤선우, 떠나려던 이영은 붙잡아

2019-09-17 00:00
20190917
사진:kbs1 '여름아 부탁해' 방송 캡처

'여름아 부탁해’ 윤선우가 아들이 송민재임을 알았다.

지난 16일 KBS1 일일 드라마 ‘여름아 부탁해’에서는 주상원(윤선우 분)가 애타게 찾던 아들이 여름이란 사실을 알게 되며 안방극장에 사이다 전개를 예고 했다.


이날 자신의 아들을 찾지 못하게 방해한 전직 형사의 집을 찾았지만 또 다시 경애 (문희경 분)와 수철(손종범 분)의 방해 공작으로 필구를 놓치고 말았다.
 
굳은 표정으로 레스토랑으로 들어가려는 상원에게 들려온 소식은 금희(이영은 분)와 여름(송민재)이가 캐나다로 이민을 떠난다는 소식. 인사를 하려고 들른 금희와 마주 앉아 가슴이 저릿한 눈빛을 주고 받은 두사람. 상원은 금희와 여름이의 행복을 위해 애써 마음을 눌러 담았다.


떠나기 전 마지막 배웅을 하기 위해 만난 여름은 상원에게 직접 그린 그림을 건내고, 그 림 속 여름이와 손을 잡고 있는 금희와 상원의 모습에 다시 한번 가슴이 찡하게 저려오지만 끝 내 참아내며 여름이를 꽉 껴안아 작별인사를 했다.


상원은 마지막 희망을 담아 아들과 함께 행복보육원에 있었던 성민에게 연락해 도움을 요청한다. 상원의 진심어린 부탁에 성민은 상원을 만나 상원이 찾는 아이는 없지만, 그 시기에 들어 온 아이가 ‘여름’이 임을 알려 준다.


사실을 확인하기 위해 상원은 공항 출국장으로 들어가는 금희와 여름을 붙잡고, 여름이의 친엄마 사진을 보게 된다. 사진 속 여인은 첫사랑 보라였다.


17일 방송되는 ‘여름아 부탁해’ 101회예고에서 상원은 여름이가 자신의 아들임을 확인한다. 여름에게 상원은 “무슨 일이 있어도 아저씨가 여름이 꼭 지켜줄거야” 하며 눈물 흘린다.

금희는 준호(김사권 분)를 만나 “상원씨가 여름이 친아빠인 걸 알면서도 거짓말을 할 수가 있어” 라며 따진다. 준호는 “당신한테서 여름이 뺏으려는 사람이 있었으니까”라며 경애가 여름이를 데려가려고 일을 꾸몄다는 걸 알게 된다.


영심(김혜옥 분)은 “저쪽 집안 재력이며 뭐며 우리랑 비교도 안 되는데 그러다가 소송에서 지면은” 하며 걱정한다. 금희는 상원에게 “나 너무 혼란스러운데 어쩌죠” 라고 말한다.


한편 필구는 수철을 찾아온다. 상원은 우연히 그 모습을 보고 “고모부가 왜 저 사람이랑 같이 있는거죠” 라며 놀랜다.

kbs1 '여름아 부탁해'는 평일 오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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