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0927.010400841330001

영남일보TV

[김양순의 이미지메이킹] 헤어 드라이 스타일링

2019-09-27

모발과 20∼30㎝ 정도 거리둬야 머릿결 보호, 드라이 전후 헤어에센스 바르면 보호막 형성

[김양순의 이미지메이킹] 헤어 드라이 스타일링
헤어 드라이어 사용 시에는 롤브러시와 드라이어 사이에 약간의 거리를 두고 열기를 쐬어야 모발이 타거나 상하지 않는다.
[김양순의 이미지메이킹] 헤어 드라이 스타일링

어느덧 더위가 지나고 선선한 바람이 불어오는 계절이다. 뜨거웠던 여름동안 거칠어진 머릿결을 드라이어 사용 관리에도 신경을 쓴다면 더 건강하고 윤기나는 머릿결을 만드는데 도움이 된다.

샴푸 후 머리를 건조시키는 데 자연 바람과 헤어 드라이어 등을 사용한다. 헤어드라이어는 머리를 말리거나 헤어스타일의 기본적인 형태를 만들어 주는 유용한 도구이다. 샴푸 후 말릴 때 드라이어 사용 시 찬바람과 뜨거운 바람으로 인해 머릿결을 상하지 않게 하는 데 유의하여야 한다. 모발과 거리는 20에서 30㎝ 정도 거리를 두고 말려주면 좋다.

빠른 시간 안에 말리기 위해 드라이어를 모발 가까이에 대고 사용하면 열로 인해 모발이 타거나 자극을 받게 된다.

보통 드라이어로 원하는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 모발에 열을 쐰다. 그런 후 스타일 고정을 위해 열기가 남아있는 상태에서는 롤브러시 도구 등에서 모발을 놓거나 빼지 않도록 한다. 3초 정도 열을 식혀야 하며 열기가 남아있는 상태로 롤브러시 등의 도구에서 모발을 빼버리면 모발의 모양이 잡히지 않고 처지게 된다. 모발에 가해진 뜨거운 열은 모발에 자극을 주어 머릿결에 손상을 주게 된다. 드라이어 전 후에 헤어 에센스를 바르면 수분공급과 모발에 보호막을 형성해 준다. 에센스는 모발코팅의 기능을 한다. 수분증발과 정전기 방지에도 효과를 보며 보습효과는 물론 윤기있는 머릿결로 만들어 주는데도 큰 역할을 한다.

◆ 드라이어로 단아한 스타일의 윤기나는 헤어 만들기

△ 머릿결 보호를 위해 먼저 헤어 에센스를 준비한다. △ 동전크기 정도의 양을 손에 덜어 모발의 손상된 부위와 모발 끝에 골고루 스며들도록 도포한다. △ 집게 핀으로 드라이어 할 부분을 나눈다. △ 롤이나 쿠션브러시 등을 사용하여 모발을 편 뒤 위에서 아래 방향으로 드라이한다. △ 모발과 드라이어는 약간의 거리를 두고 드라이해야 모발이 타거나 상하지 않는다. △ 단아한 스타일을 만들기 위해서는 모발의 3분의 2 지점부터 안쪽으로 가볍게 말아준다. △앞머리는 브러시를 세로로 세워서 안쪽에서 바깥으로 빼내면 된다. △ 뒷머리는 가운데를 중심으로 상하좌우로 나누어 드라이한다. △ 모발 끝 부분은 앞쪽으로 당기듯 둥글게 말아준다. △ 정수리 모발은 둥글게 원을 그리듯 위쪽을 향하여 말아 드라이하면 볼륨감이 만들어 진다. △ 헤어왁스는 부드러운 타입을 골라 손바닥에 덜어 비벼주고 웨이브 끝 부분에 가볍게 바르도록 한다. △ 윤기나는 스프레이를 가볍게 모발 안과 표면에 뿌려주게 되면 더 윤기나고 단아한 헤어스타일링의 효과를 본다.

◆ 자연스러운 웨이브 만들기 위한 핸드 드라이 하기

△ 헤어 에센스를 손바닥에 소량 덜어 모발 끝 위주로 바른다. △ 정수리 부분은 손가락으로 살짝 들어 올려 드라이어를 쐬어 준다. △드라이 후 짧은 머리는 3초 정도 냉각 시간을 준다. △ 원하는 방향으로 손가락을 주먹을 쥐듯 잡아주고 드라이 한 후 냉각시간을 준다. △양 옆 머리도 손가락과 주먹을 이용하여 앞 쪽으로 흐르듯 잡아준 후 드라이 후 냉각한다. △부분별로 손을 사용하여 모발을 잡고 드라이 한 후 냉각시간을 주고 빼면 자연스러운 웨이브를 만들게 된다. △손바닥과 손가락에 소량의 에센스나 왁스를 덜어 모발 뿌리 부분과 모발 끝 부위에 발라 주면 스타일을 정리해 준다.

△손가락으로 앞머리나 옆머리 등 끝 부분에 에센스나 왁스를 발라 마무리한다.

메이크업아티스트·교육학박사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