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1016.010260818290001

영남일보TV

투수전에 이은 ‘타격전’…키움, 8-7로 파죽의 2연승

2019-10-16

조상우 승리투수·오주원 세이브

키움 히어로즈가 프로야구 한국시리즈 진출에 1승을 남겼다.

키움은 15일 오후 인천 SK행복드림구장에서 벌인 2019 신한은행 마이카 KBO 포스트시즌 플레이오프(PO·5전3승제) 2차전에서 SK 와이번스를 8-7로 눌렀다.

1차전(3-0)에 이어 2차전마저 잡은 키움은 1승만 보태면 2014년 이래 5년 만에 한국시리즈에 진출한다. 지난해 한국시리즈 챔피언 SK는 홈에서 2패를 당해 벼랑 끝으로 몰렸다. 승부는 8회초에 갈렸다. 역전-재역전-재재역전으로 이어진 진땀 승부에서 키움이 승리에 쐐기를 박았다.

키움 조상우는 이날 승리투수가 됐고, 오주원이 세이브를 달성한 반면 SK 서진용은 패전투수가 됐다. 키움은 김하성이 5회 2점 홈런을 쏘아올렸다. SK는 로맥이 2회와 6회 각 1점 홈런을, 한동민이 3회 2점 홈런을 때렸다. 양 팀은 16일 하루 쉬고 17일 오후 6시30분 키움의 홈인 서울 고척스카이돔에서 3차전을 벌인다.

박진관기자 pajika@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