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베트남 딩화현 관계자 1박2일 방문…청도군 새마을운동·선진기술 ‘열공’

2019-10-16

농기계 임대사업소 등 둘러봐

베트남 딩화현 관계자 1박2일 방문…청도군 새마을운동·선진기술 ‘열공’
청도를 방문한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당위원회 일행이 청도군청 앞에서 이승율 청도군수 등의 환대를 받으며 함께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

베트남 타이응웬성 딩화현 누 엔 닌 당위원회 부당서기장 등 일행이 11~12일 청도군을 찾았다.

딩화현은 2014년부터 청도군이 주민소득개선 및 주거환경개선, 교육사업새마을 등의 세계화 사업을 펼치고 있는 곳으로 해마다 상호방문을 통해 활발한 교류를 하고 있다.

이들은 방문기간 중 새마을운동발상지기념공원과 청도 레일바이크·농기계 임대사업소·청도읍성 등을 방문해 청도군의 발전된 산업시설과 관광시설 등을 둘러보고 새마을발상지 이해 및 자국에 접목할 수 있는 선진기술 등을 배우면서 상호 우정과 화합의 시간을 가졌다.

베트남 딩화현 관계자는 “새마을운동 정신을 바탕으로 청도군의 발전 모델을 베트남에 전파시켜 주민의식 개선과 소득증대에 접목시키고 싶다”고 말했다. 이승율 청도군수는 “새마을운동을 전 세계에 널리 전파해 모두가 함께 잘사는 지구촌 건설을 위해 노력해 나가겠다”고 답했다.

청도=박성우기자 parks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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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성우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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