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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영건설 ‘수성 데시앙 리버뷰’, 신천 조망 누리는 쾌적한 생활여건…중동 개발 프리미엄에 수요자 주목

2019-11-13

84·110㎡ 중대형 구성 278가구
명문학군에 탄탄한 교통망 갖춰

20191113
대구시 수성구 중동 532-324 일원에 들어서는 ‘수성 데시앙 리버뷰’ 조감도. <태영건설 제공>

최근 대구시 수성구가 부동산시장에서 눈에 띄는 상승세를 기록하며 ‘대구의 강남’ 자리를 지키고 있다. 명문 학군, 우수한 교통망 등 탄탄한 인프라를 갖췄을 뿐만 아니라 가파른 집값 상승폭으로 인해 대기수요가 높기 때문이다. 특히 수성구 중동은 최근 활발한 개발이 진행되고 있어 수요자들의 이목이 집중되고 있다.

최근 수성구 집값 상승률은 대구시 전체 평균을 크게 웃돌았다. 부동산 114에 따르면, 2018년 수성구 아파트의 3.3㎡당 평균가는 1천324만원을 기록했으며, 이는 2017년의 1천215만원에 비해 8.97% 상승한 수치다. 이에 비해 대구시 평균은 2018년 3.3㎡당 973만원을 기록해, 2017년 921만원에 비해 5.64% 상승하는 데 그쳤다. 2017년 수성구 아파트의 3.3㎡당 평균가는 1천215만원을 기록해, 2016년의 1천112만원에 비해 9.26% 상승했다. 이에 비해 전국 평균은 2017년 3.3㎡당 1천123만원을 기록했으며, 2016년 1천57만원에서 6.24% 상승하는 것에 그쳤다.

높은 집값 상승률에 이어 수성구 분양 아파트 단지들은 높은 청약경쟁률을 기록했다. 금융결제원에 따르면, 지난 5월 수성구 범어동에서 분양한 ‘수성범어W’는 267가구 모집에 1만1천84명이 청약해 평균 경쟁률 40.16대 1을 기록한 바 있다. ‘수성범어W’는 수성구 내에서도 인프라가 우수한 범어역 인근에 위치해 높은 인기를 얻었다.

특히 수성구 중동은 희망교와 중동네거리 기준으로 안쪽으로 위치한 1블록 안에만 2천500가구 가까운 규모의 개발사업이 진행 중이어서 수요자들의 높은 관심을 받고 있다.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745가구)는 내년 입주를 앞두고 공사가 진행 중이며, ‘수성 골드클래스’(588가구)는 공사가 활발히 진행 중이다. 여기에다 현재 분양 중인 태영건설의 ‘수성 데시앙 리버뷰’(278가구)를 비롯해 동광건설의 ‘수성 뷰웰 리버파크’(266가구, 11월 분양예정), 수성구 창포2지구(714가구)도 사업승인을 획득한 상태다. 여기에다 ‘중동 효성해링턴 플레이스’ 북쪽의 희망지구 재건축사업(720세대 예정)까지 포함시킨다면 3천가구를 훌쩍 넘긴다.

이러한 가운데 태영건설이 수성구 중동 532-324 일원의 신천변에 ‘수성 데시앙 리버뷰’를 분양 중이다. 이 단지의 건축규모는 지하 2층∼지상 19층 6개동으로 총 278가구다. 공급면적별 가구수는 △84㎡ 151가구 △110㎡ 127가구로 최근 들어 수성구에서 공급이 턱없이 모자랐던 중대형으로만 구성했다.

‘수성 데시앙 리버뷰’는 신천변의 쾌적한 생활여건 외에도 단지 인근 대형마트, 대백프라자, 보건소, 효성병원, 들안길 음식거리 등 다양한 생활편의시설이 가깝다. 황금초등, 황금중, 대구과학고 등이 인접해 있어 교육에 유리한 입지를 갖추고 있다.

미래가치 또한 뛰어나다. 현재 대구시는 신천의 생태복원과 역사·문화관광자원화를 목표로 하는 ‘신천개발 프로젝트’를 진행 중이다. 2025년까지 진행 예정인 신천개발 프로젝트는 ‘신천 생태유량 공급사업’ ‘신천 녹도 조성 사업’ 등을 핵심 사업으로 삼고, 신천을 대구의 랜드마크로 조성하겠다는 것이 목표다.

부동산 전문가들은 “최근에는 외곽보다는 도심으로 다시 돌아오려는 수요자들이 많아 상대적으로 저평가된 중동지역의 경우 소비자들의 인기가 뜨거울 전망”이라고 밝혔다.

분양관계자도 “신천을 누리는 친환경 단지로 편리한 주거생활과 추후 인근 개발로 인한 프리미엄까지 누릴 수 있어 수요자 관심이 높다”며 “수성구 내 수요층뿐만 아니라 대구 전역에서 수성구로 오고자 하는 수요층 문의가 이어지고 있어 단기간 완판을 기대한다”고 설명했다. 견본주택은 대구시 수성구 두산동 5-5에 위치해 있으며, 입주는 2022년 3월 예정이다. 임훈기자 hoon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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