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191114.990010737402217

영남일보TV

수험생에게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입장료 50% 할인 이벤트 진행

2019-11-14 00:00
20191114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 4대 킬러 콘텐츠 중 하나인 '인피니티 플라잉' 공연이 끝난 후 배우들이 관람객과 인사를 나누고 있다. <경주엑스포 제공>

[경주] 14일 2020학년도 대학수학능력시험을 치르는 수험생에게 경주엑스포 입장료를 50% 할인해 주는 이벤트가 진행된다. <재>문화엑스포는 14일부터 다음달 31일까지 이벤트를 통해 '2019 경주세계문화엑스포' 콘텐츠를 50% 할인된 가격으로 수험생들에게 선보인다. 수험생 본인은 물론 동반자 3명까지 할인이 적용된다. 성인 기준 1만2천원인 입장권을 6천원(미성년자 5천원)에 구입할 수 있다.
 

이번 프로모션은 신라역사와 첨단 ICT기술이 접목된 2019 경주엑스포의 콘텐츠를 통해 역사문화와 기술발전에 대한 수험생의 이해를 넓히기 위해 마련됐다. 특히 다양한 테마의 콘텐츠는 경주엑스포를 방문하는 수험생에게 커다란 즐거움을 선사할 것으로 기대된다. 특히 천혜의 자연과 조화를 이룬 맨발 전용 둘레길 '비움 명상길' 등 경주엑스포의 다양한 콘텐츠는 학업에 지친 수험생과 가족에게 휴식과 힐링을 제공한다. 또 야간에 펼쳐지는 '신라를 담은 별(루미나 나이트 워크)'의 홀로그램과 레이저 조명 등도 좋은 추억이 될 것으로 보인다. '찬란한 빛의 신라(타임리스 미디어 아트)' 전시도 화려한 첨단 영상아트를 바탕으로 '인증샷'을 남길 수 있는 포인트다.
 

화려한 퍼포먼스로 청소년의 사랑을 독차지하고 있는 '인피니티 플라잉'은 50% 할인으로 수험생들을 맞는다. 세계 최초로 로봇팔과 3D 홀로그램을 적용한 액션 퍼포먼스 공연을 저렴하게 관람할 수 있는 기회다. 청소년(만 18세 까지) 기준으로 기존 1만2천원인 티켓 가격을 6천원에 이용할 수 있고, 18세 이상의 수험생은 7천500원의 요금이 적용된다. 수험표를 지참하고 현장에서 예매하는 수험생 본인에 한해서만 적용된다.
 

한편 지난 주말인 9~10일 경주엑스포 문화센터 로비에서는 다양한 공연이 펼쳐졌다. '프리소울 앙상블'은 오페라·팝·뮤지컬·대중가요 등 다양한 곡을 선사했고, 여성 트리오 '아카시아' 밴드는 악기와 노래로 팝송을 재해석한 재즈 보사노바 공연을 각각 선보였다. 클래식·재즈·플롯·색소폰 등 수준 높은 공연은 24일까지 매 주말 문화센터에서 이어질 예정이다. 싱어송라이터 배재혁과 재즈 싱어 김나현의 감미로운 연주, 아리스김의 색소폰 연주, 오카리나 공연, 프리소울 앙상블 무대도 각각 24일까지 이어진다.
 

2019경주세계문화엑스포는 '문화로 여는 미래의 길'을 주제로 찬란한 신라역사문화와 첨단기술이 결합된 다양한 콘텐츠를 선보이며 오는 24일까지 펼쳐진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