문경GC(대표 김진수)가 2019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2년 연속 선정됐다. 지난해 영남권 최초로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 선정됐던 문경GC는 이번에 계곡형 골프장의 경관, 고객 편의 위주의 캐디서비스, 심미적인 면을 고려한 조경, 품질 대비 높은 가성비 등에서 좋은 점수를 받은 것으로 알려졌다. 올해 6회째인 소비자만족 10대 골프장에는 88(경기 용인)·떼제베(충북 충주)·라데나(강원 춘천)·문경(경북 문경)·사우스스프링스(경기 이천)·서원힐스(경기 파주)·솔모로(경기 여주)·클럽모우(강원 홍천)·킹스데일(충북 충주)·태광(경기 용인) 등 10곳이 뽑혔다. 문경GC는 정부·지자체·지역주민이 공동 출자해 설립된 민간 합작 투자회사인 문경레저타운이 운영하고 있다. 문경=남정현기자 namun@yeongnam.com

남정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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