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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른미래 손학규 대표 “특혜 줄이기 전제로 의원정수 확대 필요”

2019-11-21 00:00

손학규 바른미래당 대표는 20일 최고위원·중진의원 연석회의에서 “국회의원 특혜를 줄이는 것이 전제돼서 의원정수를 늘리는 것이 원활한 국회 운영을 위해 필요하다"고 밝혔다.

정의당, 민주평화당, 대안신당에 이은 의원정수 확대 주장이다.

정의당 심상정 대표는 지난달 27일 기자간담회에서 자유한국당이 선거제 개혁 논의에 동참하는 것을 전제로 “현행 300석에서 10% 범위에서 확대하는 합의가 이뤄진다면 가장 바람직하다"고 말했다. 지난 18일 심 대표가 국회의원 세비를 최저임금의 5배 이내로 한정하는 내용의 ‘국회의원 수당 등에 관한 법률’ 개정안을 발의한 것을 두고서도 일각에선 의원정수확대를 염두에 둔 조치가 아니냐는 해석이 나왔다.

평화당도 의원정수 확대가 불가피한 상황이란 점에 공감하고 있다.

평화당 박주현 수석대변인은 언론과의 통화에서 “의원정수를 확대해야 한다"면서도 “그 방식은 과반 통과가 가능한 선거제 개혁안을 마련해 한국당과 함께 논의해야 한다"고 밝혔다. ‘지역구 225석, 비례대표 75석’ 안(案)을 반대하는 대안신당도 의원정수 확대가 하나의 대안이 될 수 있다고 판단하고 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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