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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시설공단 ‘국무총리 표창’ 영예…대구자원봉사자대회서 단체부문 수상

2019-12-12

임직원 730여명 봉사단으로 활동
폐지수거 어르신 자립 지원 호평

대구시설공단은 지난 9일 열린 2019 대구자원봉사자대회에서 2019 대한민국자원봉사대상 단체부문 국무총리표창을 수상했다.

대구시설공단은 2005년 노사평화선언에 따라 사랑나눔봉사단을 구성해 봉사단 가입 임직원 730여명이 지역사회 다양한 부문에서 사회공헌활동을 진행하고 있다.

공단은 겨울철 연탄지원·김장나눔 등 다양한 봉사활동에 앞장서는 한편 사랑의 집수리 사업 참여 등 주거취약계층 환경 개선에 적극 동참하고 있다. 특히 신입직원 교육 시 자원봉사프로그램을 기획하여 지역의 어려운 이웃과 어울림의 장을 마련하고 있다.

또 공단 대표 사회공헌사업인 ‘사랑의 손수레 제작·지원’을 통해 지역 내 폐지수거 어르신의 자립 및 생활지원에 도움을 주고, 나눔활동을 통해 지역사회 공동체 발전에 함께 동참하여 큰 호응을 받았다.

김호경 대구시설공단 이사장은 “이웃사랑을 꾸준히 실천한 사회공헌 활동 덕분에 국무총리상 수상 영예를 얻게 됐다”며 “다양한 자원봉사활동을 실천해준 직원들의 노고에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나눔 활동과 사랑을 실천하는 지방공기업이 되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최수경기자 justone@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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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수경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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