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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이스퀸' 송해 '깜짝' 등장…93살 나이 무색케한 열정적 무대 '화제'

2019-12-13 00:0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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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진 :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캡처
 '보이스퀸'에 등장한 방송인 송해(93)의 나이가 검색어에 오르내리며 화제가 되고 있다.

 

12일 밤 방송된 MBN 예능프로그램 '보이스퀸'에서 송해가 참가자로 등장해 시선을 사로잡았다. 

 

이날 방송에서 MC 강호동은 출연진들에게 "'보이스퀸' 역대 최고령 참가자가 자리에 할 예정"이라고 언급했다. 이어 송해가 무대에 등장하자, 패널들은 깜짝 놀라며 전원 기립하는 모습을 보였다.

 

특히, 송해는 93살의 나이에도 불구하고 가수 오승근의 '내 나이가 어때서'를 선곡해 파워풀한 가창력을 보여  패널들과 함께 관객들의 마음을 단숨에 사로잡았다.

 

송해는 “나이를 불문하고 뜨거운 열정으로 꿈에 도전하는 주부들을 응원하고 싶었다”며 출연한 이유를 전하기도 했다.

 

한편, 송해는 1927년생으로 지난 1955년 '창공악극단'을 통해 데뷔했으며, '구봉서의 구혼 작전' '내 팔자가 상팔자' 요절복통' 등 31여개의 영화에 출연하며 활동했다.

 

또한, 그는 교양프로그램 '송해, 군함도에서 백두산까지 아리랑' '송해야 고향가자' 등서 MC 및 내레이터로 활동해왔으며, 1980년 이후 '전국 노래자랑'에서 진행을 맡으며 대중들의 많은 사랑을 받고 있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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