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계명문화대, 간호학과 제외 全학과 최저학력기준 미적용…최초합격자 상위 50%에 100만원 장학금

2019-12-23

공무원·해외취업반 기숙사 등 혜택
日지케이학원과 공동학위 협약도

20191223
20191223
오현주(계명문화대 입학처장)

계명문화대는 2020학년도 정시에서 103명을 모집한다. 간호학과(수능 영어영역 4등급 이내)를 제외한 전 학과(부)는 최저학력기준을 적용하지 않는다.

계명문화대는 장학금 지급 확대를 위해 정시모집 정원 내 전형 모집인원 중 최초합격자 상위 50% 이내인 자에 대해 잠재리더장학금 100만원을 지급한다. 2019학년도에 약 229억원(학생 1인당 451만원)의 장학금을 편성하는 등 다양한 장학제도를 통해 학생들에게 장학금을 지급해 등록금 부담 감소 및 면학분위기 조성에도 힘쓰고 있다.

또 KMCU ACE반(공무원 양성반 15명·해외취업반 15명)을 선발·운영한다. 선발된 학생들은 수업료 전액 장학금 지급, 기숙사 제공, 노트북(태블릿 PC)지원, 학습격려 장학금(학기별 50만원)의 혜택을 누릴 수 있다.

올해로 개교 57주년을 맞이한 계명문화대는 대학발전, 교육, 산학협력, 학생, 교원, 정보지원, 경영, 시설, 교육개선 등 9개 기준, 25개 세부기준, 62개 평가요소를 평가하는 2017년 2주기 기관평가인증에서 모두 ‘충족’ 판정을 받아 1주기에 이어 연속으로 ‘인증’ 대학으로 선정됐다. 이로써 계명문화대학교는 1·2주기 연속 인증(유효기간 5년)을 획득한 대구 지역 최초의 전문대가 됐다. 또 교육부에서 실시한 ‘2018년 특성화전문대학육성(SCK) 사업’ 연차평가에서 평가결과 상위 20% 이상 대학에게만 주어지는 최우수 대학 등급(S등급)에 선정됐다.

계명문화대는 교육부에서 주관하는 교육역량 강화 사업에 2008년과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총 5회 선정돼 총 210억5천800만원의 지원금을 받았으며, 이를 장학금 지원, 취업역량강화 교육, 기초학습 및 교육역량강화 교육, 교육환경개선, 창의 및 인성 교육, 산학협력 활성화 프로그램 운영 등 학생들의 교육역량을 높이는 데 투입했다.

2014년에는 교육부 특성화전문대학 육성사업 지원대학으로 전국에서 유일하게 인문·예체능으로 선정됐으며, 2016년 중간평가 결과, ‘계속지원대학’으로 선정돼 2018년까지 국고지원금을 받아 차원이 다른 품질 좋은 교육을 통해 우수한 인재양성의 기반을 다졌다.

계명문화대는 학생들이 원하는 진로를 향해 국·내외 어디에든 나아갈 수 있도록 15개국 70여개 대학 및 기관과의 자매결연 사업을 추진하고 있으며 일본 지케이학원그룹과 복수 및 공동학위 수여 협약을 체결·운영하고 있으며 매년 미국, 영국, 독일, 호주, 뉴질랜드, 캐나다, 핀란드, 중국, 일본, 싱가포르, 말레이시아, 필리핀, 베트남, 체코, 대만, 홍콩 등 20여 개국에 해외 연수단을 파견하고 있다. 오현주(계명문화대 입학처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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박종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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