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121010003696

영남일보TV

영남일보 서민지·정우태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 12월의 기자상

2020-01-23

'대구 대중교통 빈익빈 부익부, 도시철도 4호선마저 서구 비켜가나' 신문 기획부문 선정

서민지
서민지 기자
대구경북기자협회는 20일 '12월 이달의 기자상' 심사를 열고 영남일보 서민지, 정우태 기자의 '대구 대중교통 빈익빈 부익부, 도시철도 4호선마저 서구 비켜가나'를 신문 기획부문 수상작으로 선정했다.

서민지·정우태 기자는 지난해 8월 대구 대중교통이 역세권과 버세권이 수성구를 비롯한 특정 지역에 집중되는 등 지역에 따라 대중교통 편의성이 현저히 차이가 난다는 것에 대한 기사를 게재했다.

정우태
정우태기자
이와 함께 간선 및 지선버스가 각 구군을 지나는 횟수, 구·군별 대구도시철도 1~3호선 역수 등을 파악하며 서구를 관통하는 도시철도 노선이 없다는 것을 부각시켰다.

서민지 기자는 "교통 인프라는 교육과 일자리, 문화 등 다양하고 중요한 서비스를 누릴 기회로 연결되는 만큼 효율성만으로 교통정책을 진행하면 사회적 불평등을 초래할 수 있다"면서 "보도 이후 서구 곳곳에서 관련 현수막이 내걸리고 구의원이 1인 시위에 나서는 등 다양한 움직임을 나와 보람을 느낀다"고 말했다.

홍석천기자 hongsc@yeongnam.com
기자 이미지

홍석천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