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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설 연휴 응급의료 체계 강화

2020-01-22 15:37

10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응급전담 간호사·지원인력 배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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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병원 전경

【안동】안동병원이 건강하고 안전한 명절을 돕기 위해 응급의료 체계를 강화한다.

22일 안동병원에 따르면 경북권역응급의료센터의 응급환자 전용소생구역·전용검사실·전용병동·전용중환자실·전용수술실을 가동하고 10명의 응급의학과 전문의·응급전담 간호사·지원인력을 배치한다.

권역외상센터는 교통량 증가에 따른 각종 사고 및 대형재난에 대비해 외상 외과를 비롯한 9명의 전담전문의가 근무하고 외상환자 전용 소생실·전용 중환자실·전용 병동·전용수술실 등을 가동한다.

경북 닥터헬기도 응급의학 전문의를 포함한 30여명의 항공의료팀이 일출부터 일몰까지 정상 근무한다.

경북심뇌혈관질환센터는 심장질환, 뇌질환 등 심뇌혈관질환의 신속한 진단과 치료를 위해 심장내과·신경과·신경외과 의료진이 24시간 당직근무하고 심뇌질환 전용병동·전용중환자실·전용혈관조영치료실도 운영한다.

안동병원은 4대 권역센터뿐만 아니라 모든 진료과별로 의료진 당직근무계획을 수립하고 진료지원, 간호지원과 행정지원 인력도 배치해 환자발생시 신속 정확한 의료서비스 제공이 가능토록 했다.

또 명절기간 병문안 방문객이 급증할 것으로 예상돼 병원 감염방지대책도 마련했다.

병원 관계자는 "어린이나 노약자의 병문안은 자제해 줄 것"을 당부하고 개인위생수칙 준수, 외부음식물 반입금지, 면회시간 준수 등을 계도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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피재윤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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