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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뇌연구원은 포스텍 산하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센터와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3일 밝혔다.
포스텍이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공학분야(ERC) 국가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국비 135억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포스텍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구축 △양자컴퓨팅 요소기술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터 핵심 공학인력 육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은 포스텍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개발 플랫폼센터와 공동으로 뇌연구 데이터를 '집적-표준화-분석-활용'까지 하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국내 뇌연구 데이터 보유기관들과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뇌연구 빅데이터의 국가 전략자원으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통합DB체계를 수립하여 국가 바이오 데이터 관리체계와 연동할 계획이다.
노인호기자 sun@yeongnam.com
포스텍이 지난해 7월 과학기술정보통신부에서 주관하는 '선도연구센터지원사업'공학분야(ERC) 국가사업에 선정되어 7년간 국비 135억원을 지원받아 설립한 포스텍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융합 플랫폼 센터는 양자역학의 원리를 활용해 △국내 최초 양자컴퓨터 구축 △양자컴퓨팅 요소기술 개발 △클라우드 서비스를 통한 산업 허브 플랫폼 구축 △양자컴퓨터 핵심 공학인력 육성 등을 수행하고 있다.
한국뇌연구원은 포스텍 확장형 양자컴퓨터 기술개발 플랫폼센터와 공동으로 뇌연구 데이터를 '집적-표준화-분석-활용'까지 하는 통합관리시스템 구축을 추진하기로 합의했다. 양 기관은 국내 뇌연구 데이터 보유기관들과 공동연구 및 협력을 통해 뇌연구 빅데이터의 국가 전략자원으로서의 활용이 가능하도록 통합DB체계를 수립하여 국가 바이오 데이터 관리체계와 연동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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노인호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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