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229010005402

영남일보TV

코로나19 구미 추가 확진자 4명 동선은?

2020-02-29 15:06
S0102644
장세용 구미시장이 코로나19 관련 브리핑을 하고 있다.

29일 추가 발생한 구미지역 코로나19 확진자 4명(12~15번)의 동선이 공개됐다.

구미시에 따르면 A씨(여·53)는 구미 세 번째 확진자(22)의 어머니로, 자가 격리 중 확진 판정을 받았다.

A씨는 아들이 코로나19 확진 판정을 받은 지난 24일부터 계속 자택에 머물렀다.

공단동에 사는 B씨(여.26)는 지난 26일 구미에서 확진 판정을 받은 은행원 (여.26.대구 달서구)의 룸메이트다.
그는 17~26일까지 구미칠곡OOOO프라자(봉곡동), OO병원 이비인후과, OOOO 인동점 등을 방문했다.

공단동에 사는 C씨(26)는 16~26일 OO편의점 공단점, OO연합의원(공단동), OO약국(공단동), OO마트 지하 1층 식품코너 등을 방문했다.

C씨는 공단동 소재 기업체에 다니는 회사원이다.

형곡동에 거주하는 D씨(56) 신천지교회 신도로, 16~26일 신천지 구미교회, OOO의원(형곡동) 등을 방문했다.

한편 구미시는 당분간 코로나19 확진자가 늘 것이라고 전망했다.

최근 구미 신천지 신도 전수조사를 통해 유증상자 60명 가까이 나온 데다 2차 감염도 이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또 이날 구미에 거주하는 칠곡군 유치원 교사 1명이 확진자 판정을 받는 등 코로나19 구미 확진자는 더 늘어날 전망이다. 구미=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Warning: Invalid argument supplied for foreach() in /home/yeongnam/public_html/mobile/view.php on line 399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