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코스피, 10년 8개월 만에 장중 1,500선 붕괴

2020-03-19 11:14

외국인 장중 11거래일 연속 '팔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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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

 코스피가 19일 장중 5% 넘게 폭락해 한때 1,500선마저 무너졌다.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의 공포가 시장을 잠식하는 가운데 주가는 바닥을 모르고 추락하는 모습이다. 


이날 오전 11시 11분 현재 코스피는 전 거래일보다 93.70포인트(5.89%) 폭락한 1,497.50을 가리켰다. 


지수는 34.89포인트(2.19%) 오른 1,626.09로 출발했으나 장중 하락 전환하면서 낙폭을 키웠다.
코스피가 장중 1,500선 아래로 떨어진 것은 지난 2009년 7월 24일(장중 저가 1496.89) 이후 약 10년 8개월 만에 처음이다. 


이날 현재 유가증권시장에서 외국인은 3천275억원어치를 순매도했다. 이로써 외국인은 장중 기준으로 11거래일 연속 '팔자'를 지속했다. 


반면 기관은 1천467억원, 개인은 1천517억원을 각각 순매수했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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