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은희 대구시교육감은 코로나 19로 인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정부의 장·차관 4개월 월급 30% 반납 운동 '에 동참하기로 했다.
강 교육감의 2020년도 연봉은 1억2천784만원으로, 4개월 월급의 30%를 반납할 경우 1천 278만원 정도가 된다.
강 교육감은 "코로나 19로 특히 어려움을 겪고 있는 대구 시민들에게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면 좋겠다. 작은 성금이라도 뜻이 있는 공무원들이 대구 시민 돕기에 함께 할 수 있도록 자체적으로 교육청 차원의 성금 모금도 전개할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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