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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4개월간 급여 30% 반납

2020-03-25 13:4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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임종식 경북교육감

코로나19 사태 극복을 위한 고통 분담 차원에서 월급 일부를 반납하는 움직임이 확산하고 있는 가운데 임종식 경북교육감도 급여 일부를 반납키로 했다.

25일 도 교육청에 따르면 코로나 확산에 따른 어려움을 나누는 차원에서 공직사회를 중심으로 월급 일부를 반납하는 움직임에 동참하기로 한 것이다.

임 교육감은 이달부터 6월까지 4개월간 급여의 30%를 반납해 도내 취약계층 학생들을 대상으로 생활필수품구입비 등을 지원할 계획이다.

경북에선 앞서 지난 23일 이철우 도지사와 도청 직원들이 3월 급여 중 인상분 2억3천만 원을 반납해 취약계층 생계지원에 쓰기로 했다.

한편 도 교육청과 직속 기관, 교육지원청, 학교와 주요 외부단체 등에서도 5천443만원의 성금을 모아 사회복지공동모금회에 전달하기도 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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