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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원진 대표, "우리공화당의 승리가 진정한 보수대통합"

2020-03-29 21:2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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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가 29일 국회 정론관에서 4·15 총선 출정사를 통해 국민의 지지를 호소하고 있다. (조원진 의원실 제공)

우리공화당 조원진 대표(대구 달서구병)가 29일 4·15 총선 출정사를 통해 "우리공화당의 승리가 자유대한민국을 지키는 일"이라며 국민의 지지를 호소했다.

조 대표는 이날 오후 국회 정론관에서 "무능한 문재인 정권과 집권 여당 을 빼고, 비겁한 거대야당인 미래통합당도 빼면 진정한 보수우파정당인 기호 7번 우리공화당뿐이다. 우리공화당이 승리하는 것이 자유우파 통합이 실현되는 것"이라며 이같이 밝혔다.

조 대표는 또 코로나 19 사태와 관련, "중국 폐렴으로 갑작스럽게 목숨을 잃은 국민과 유가족들을 생각하면 가슴이 미어진다"면서 "지금도 현장에서 헌신적으로 투쟁하는 의사와 간호사, 자원봉사자들의 희생과 헌신에 존경과 감사를 드리며 우리공화당은 국민의 생명 보호와 건강한 대한민국을 위해 최선을 다하겠다"고 했다.

이어 그는 "국민의 생명 앞에서 어떤 정략적 이해관계도 내세워선 안되지만 문재인 좌파독재정권은 초기에 원천 차단 조치도 없이 안일하게 대처했다"며 "정부의 책임을 회피하고 중국 대신 대구를 차단하겠다는 막말까지 서슴지 않았던 여당의 오만하고 파렴치한 작태에 분노를 느낀다"며 비판했다.

보수대통합과 관련해서는 "박근혜 전 대통령과 우리공화당이 자유우파 결집을 제안했지만 통합당은 거부하고 태극기 정신까지 모독했다"면서 "자만과 독선에 빠져 있는 통합당이 자유우파통합의 분열세력임이 명확해졌으며, 거대야당의 당리당략이 자유우파의 결집을 원천차단하고 박 전 대통령의 살신성인의 정신조차 발로 차버린 통합당은 이제 보수의 정당이 아니다"라고 말했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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