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21대 국회의원 선거 영주-영양-봉화-울진 선거구에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윤석 후보가 1일 선거대책위원회출범식에서 인사말을 하고 있다.<장윤석 후보선거사무소 제공>

제21대 국회의원선거에서 무소속으로 출마한 장윤석 영주-영양-봉화-울진 국회의원후보의 선거대책위원회(이하 선대위)는 1일 오후 2시 영주시 가흥동 선거사무소에서 출범식을 가졌다.

이날 선대위 출범식은 코로나19의 확산 방지를 위한 사회적 거리두기 캠페인의 적극적인 동참을 위해 최소 인원으로 치러졌지만, 지역발전을 현실로 실현시킬 수 있는 4선의 힘 있는 중진의원 탄생에 대한 참석자들의 열망이 넘쳐났다. 또 공동선대위원장에는 최현규 전 동양대 대학원장 등 4명, 선대위 고문에는 박형진 전 경북도 교육위원 등 4명이 임명됐다.장윤석 후보는 이날 내륙과 해안, 내륙과 내륙의 도로 혁신을 위한 SOC 공약으로 △동서5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6축 고속도로 건설 △남북7축 고속도로 건설 △중부권 동서 횡단철도 건설 △동해안 철도 전철화 조기 건설 등을 약속했다.

또 주민이 살기좋은 주거환경 조성을 위해 △인구소멸 위험지역 특별법 제정 △65세이상 어르신 시내버스 무료 승차 도입 △농어촌 기본소득 보장제도 도입 △임업인 공익형 직불금 제도 추진 △농어촌 청소년 '꿈과 희망 '수당 지급 △원격 진료 규제자유특구 지정 △산림·해양·농업치유 관광벨트 조성 등을 제시했다.

장 후보는 인사말에서 "이번 국회의원 선거에서 경험과 경륜, 능력이 검증된 기호8번 장윤석에게 압도적 지지를 해줄 것"을 당부했다. 영주=김제덕기자 jedeog@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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