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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4이닝 무실점…8회 연속 볼넷으로 결승점

2020-04-24

롯데에 5-3…연습경기 2연승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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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3일 오후 부산 사직구장에서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와 롯데 자이언츠 연습경기가 열리고 있다. 연합뉴스
허삼영 감독이 이끄는 삼성 라이온즈가 연습경기에서 기분좋게 2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3일 부산 사직야구장에서 벌어진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연습경기에서 롯데를 5-3으로 승리했다.

삼성은 4회초 선두타자 타일러 살라디노의 볼넷 출루와 도루, 김상수·김동엽·김헌곤의 연속 안타 등에 힘입어 3점을 먼저 내며 경기를 리드해나갔다.

하지만 5회말 민병헌·전준우·이대호·정훈에게 안타를 내주며 3점을 헌납해 동점을 내줬다.

그러나 삼성은 8회초 김동엽의 안타와 대주자 김성표의 도루, 김응민·이성규·김재현의 연속 볼넷 출루 등으로 2점을 추가하며 승기를 굳혔다.

한편, 이날 삼성 선발투수 원태인은 1~4회를 깔끔하게 막았지만 5회 말 이대호·정훈에게 적시타를 허용하고 5이닝 6피안타 4사사구 2탈삼진 3실점을 기록하고 교체됐다.

이어 마운드에 오른 최채흥은 2이닝 1피안타 1사사구 2탈삼진 무실점으로 롯데 타선을 틀어막았고, 홍정우와 이승현도 각각 1이닝을 깔끔하게 책임졌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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