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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 김광현, 자가격리 부담에 美 잔류

2020-05-02

김광현

가족이 있는 한국으로 일시 귀국을 고민하던 김광현(32·세인트루이스 카디널스·사진)이 미국에 남는 쪽을 선택했다.

세인트루이스 지역 일간지 '세인트루이스 포스트 디스패치'는 1일(한국시각) "김광현이 가족과 고향이 있는 한국행을 고려했다"면서 이같이 보도했다. 김광현이 귀국을 고민한 것도, 그 고민 끝에 미국에 남기로 한 것도 모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때문이다.

코로나19 확산으로 미국 프로야구 메이저리그 개막이 무기한 연기되자 미국에서 홀로 생활 중인 김광현은 귀국을 진지하게 고민했다. 가족이 그립지만 한국 땅을 밟는 순간 김광현은 정부 방역 지침에 따라 2주 동안 자가격리를 해야 한다. 또한 미국으로 돌아올 때도 2주간 자가격리 조치될 가능성이 있고 자칫 입국이 어려울 수도 있다.

결국 김광현은 현지에서 시즌 개막을 기다릴 계획이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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