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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영남공고(교장 김봉준)는 코로나19로 인해 등교 수업이 어려운 상황에서도 교사와 학생간의 긴밀한 유대관계를 형성할 수 있는 교육활동을 실시하고 있다.
Wee클래스 상담실에선 대면 상담 대신 SNS를 활용해 학생의 일상생활 고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창에서 '대구영남공업고 Wee클래스'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상담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학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일부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장기간 연기되면서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안전하고 세심한 상담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상담에 임한다.
김봉준 교장은 "선생님들의 진정한 제자 사랑과 열정적 교육 활동은 지금의 힘겨운 상황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최미애기자 miaechoi21@yeongnam.com
Wee클래스 상담실에선 대면 상담 대신 SNS를 활용해 학생의 일상생활 고민에 대해 상담을 진행하고 있다. 상담이 필요한 학생은 카카오톡 오픈채팅창에서 '대구영남공업고 Wee클래스'를 검색하거나 QR코드를 통해 상담을 신청해 자신이 필요로 하는 분야의 상담을 상시적으로 받을 수 있다.
학생에게 직접 찾아가는 상담도 일부 실시하고 있다. 코로나19로 등교 수업이 장기간 연기되면서 특성화고 3학년 학생들의 진로에 대한 고민이 깊어지고 있기 때문이다. 교사들은 안전하고 세심한 상담을 위해 코로나19 예방 수칙을 철저히 준수해 상담에 임한다.
김봉준 교장은 "선생님들의 진정한 제자 사랑과 열정적 교육 활동은 지금의 힘겨운 상황도 거뜬히 극복할 수 있는 가장 큰 힘이라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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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미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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