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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 신임 관장 누가 될지 벌써부터 관심

2020-05-20 18:1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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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 수성아트피아 전경.

대구 수성아트피아 관장직이 공석이 되면서, 차기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누가 될지에 대해 지역 문화예술계의 관심이 모아지고 있다.

현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신임 대구문화예술회관장으로 내정되면서, 임기 만료 석달여를 앞두고 자리를 옮기게 됐다. 김 관장은 지난 2016년 수성아트피아 관장으로 취임했으며, 공식 임기는 오는 8월31일까지다.
대구시는 20일 "대구문화예술회관 신임 관장으로 김형국 수성아트피아 관장을 내정했다"고 밝혔다. 대구시는 내정자에 대한 결격사유 조회 등이 마무리되는 대로 6월 초 임용을 할 예정이다.

이에 따라 수성문화재단도 이르면 6월 중 신임 수성아트피아 관장 선임 절차를 진행할 것으로 예상된다. 대구 문화예술계에서는 벌써부터 차기 수성아트피아 관장이 누가 될 것인지에 대한 하마평이 흘러 나오고 있다.

배선주 대구 수성문화재단 대표는 "김 관장이 신임 대구문화예술회관장에 내정됐다는 소식을 오늘 들었다. 수성아트피아 관장직을 장기간 공석 상태로 두지는 않을 것"이라며 "자세한 내용은 재단 관계자들과 논의를 해봐야 하지만, 가급적 6월 중 신임 관장 공모를 할 것 같다"고 말했다.
노진실기자 know@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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