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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 내년 정부 예산 확보 위해 정부부처 방문 등 강행군

2020-05-22 17:0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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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학동 예천군수가 지난 19일 내년도 국가투자사업 예산 확보를 위해 국회를 방문해 임이자 의원에게 국비 지원을 요청하고 있다. <예천군 제공>


【예천】 예천군이 내년도 정부 예산 확보를 위해 한발 빠른 총력전에 나섰다.

지난 21일 김학동 예천군수를 비롯한 군 관계자들은 행정안전부 안정정책실을 방문했다. 이 자리에서 농촌지역의 재정적 어려움과 지역 현안인 재해예방사업에 대한 시급성을 설명하며 예산 지원을 요청했다.

군은 이날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470억 원, 은풍면 오류지구와 지보면 상월리 자연재해위험 개선지구정비사업 551억 원 등 총1천21억원이다.

특히 김 군수는 공모사업으로 추진 중인 '용궁면 풍수해생활권 정비사업' 발표자로 직접 나서 프리젠테이션을 진행했다.

이어 방문한 농림축산식품부에서는 풍양지구 농촌용수이용체계 재편사업 410억 원, 미석지구 배수개선사업 69억 원의 내년도 예산 반영을 강력히 건의했다.

앞서 19일 김 군수는 국회를 방문해 임이자 국회의원을 만나 유천처리구역 외 하수관로 정비 사업에 대한 국비 지원을 적극 요청한 바 있다.

김 군수는 "예천지역 발전을 위해서 국비확보는 필수다"며 "모든 행정력을 동원해 사업이 차질없이 추진 될 수 있도록 선제적으로 대응하겠다"고 말했다.

장석원기자 his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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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석원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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