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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세무회계과 학생,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 활동

2020-05-3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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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세무회계과 학생들이 세무서와 시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로 전공 실습을 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 세무회계과(학과장 류인규) 학생들이 종합소득세를 신고하는 5월 한 달 간 세무서·시청에서 신고 도우미로 활동하면서 실력을 키우고 있다.

이 대학 세무회계과는 1~2학년 재학생 31명은 지난 1일부터 구미·김천세무서, 구미·김천시청에서 시민들의 종합소득세 신고와 근로장려금·자녀장려금 신청을 돕는 전공 실습을 하고 있다.

실습 현장에서는 2학년이 1학년 후배들을 지도하면서 종합소득세 신고와 상담 능력을 키웠다.

이들은 낯설고 복잡한 소득공제 항목을 알기 쉽게 설명하고 전산입력을 대행해 주는 봉사활동을 벌여 호응을 얻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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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대 세무회계과 교수와 학생이 세무서와 시청에서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로 전공 실습을 하고 있다.<구미대 제공>

구미대 세무회계과는 2000년부터 관·학 협력을 통한 부가가치세 및 종합소득세 신고 도우미로 실습을 하고 있다.

2015년부터는 단일 종합소득세에서 모든 종합소득세 신고 업무로 영역을 넓혔다.

류인규 구미대 세무회계과 학과장은 "회계와 세법 전문적 지식이 필요한 학과 특성상 이론과 실무 수업을 병행하고 있다"면서 "세무서와 꾸준한 교류 협력으로 학생의 실무능력 향상과 지역사회에 봉사할 것"이라고 말했다.

구미=백종현기자 baekjh@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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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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