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승무원 출신 강서은 전 아나운서, 경동그룹 3세 손원락 상무와 국내서 결혼식

2020-05-28 16:02
강서은.jpg
사진:방송 영상 캡처
강서은 전 KBS 아나운서가 손원락 경동도시가스 경영총괄 상무와 국내에서 결혼식을 올린다.

여러 매체에 따르면 강서은 아나운서는 지난해 해외에서 비밀리에 결혼한 뒤 신혼 생활을 보내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강 전 아나운서의 남편인 손 상무는 1977년생으로 올해 44세다. 그는 경동그룹 창업주인 고 손도익 명예회장의 장손이자 손경호 경동홀딩스 회장의 아들이기도 하다. 강 전 아나운서는 1984년생으로 올해 나이 37세다.

결혼식은 가까운 친인척들만 초대해 비공개로 치러지며, 축의금과 화환도 받지 않기로 한 것으로 알려졌다. 결혼식 소식은 강서은 아나운서가 KBS 동료들에게 청첩장을 전달하면서 알려졌다.

한편 경동도시가스는 지난달 29일 손원락 상무의 부친 손경호 회장이 경동도시가스 주식 5000주를 강서은 아나운서에게 친인척 증여 명목으로 증여한 사실을 공시하기도 했다.

강서은 아나운서는 항공승무원으로 근무하다가 지난 2014년 KBS 41기 아나운서로 입사했다. 당시 지상파 최고령(31세) 신입 아나운서로 화제를 모은 바 있다. 이후 ‘도전! 골든벨’, 라디오 ‘강서은의 밤을 잊은 그대에게’ 등을 진행하다가 지난 3월 개인적 사유로 퇴사했다.

한편, 1957년 연탄사업(왕표연탄)으로 시작한 경동은 국내자원개발, 해외자원개발, 엔지니어링 사업, 임대사업 등으로 사업 영역을 확대, 경동나비엔, 경동도시가스, 경동개발, 경동건설 등 관계사들을 거느린 탄탄한 중견기업이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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