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년간 7억5천만원 지원, 대입전형 공정성 강화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20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 사업에 선정됐다. 사진은 동국대학교 경주캠퍼스 교명석.

【경주】 동국대 경주캠퍼스가 교육부 2020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이 사업은 대입 전형 과정의 공정성·투명성을 높이고, 합리적으로 대입 전형을 운영해 교육과정에 충실한 고교 교육 여건을 만드는 것이다.

동국대 경주캠퍼스는 유형Ⅱ에 최종 선정돼 올해부터 2년 간 대입전형 운영 공정성 강화, 고교와 대학 연계 활동, 대입전형 정보제공 등을 진행한다.

대학은 대입전형을 공정하게 관리하고 단순화해 합리성을 높여 대입전형 관련 정보제공 강화 등 고교 교육 정상화를 위해 노력해 왔다.
또 사회적 배려 대상자 전형과 지역 균형발전 관련 전형을 운영해 대학의 사회적 책무성을 강화했다.

이영경 동국대 경주캠퍼스 총장은 “앞으로도 공정한 입시제도를 통해 대학입학 전형에 신뢰성을 높이고, 지역 강소대학으로서 사회적 책무를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동국대학교는 서울캠퍼스·경주캠퍼스가 함께 2020년 고교 교육 기여대학에 지원사업에 선정됐다.
송종욱기자 sjw@yeongnam.com

송종욱 기자

경주 담당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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