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달 21일 오후 2시 대구 동구 봉무공원에 위치한 나비누리관 건물 외벽 유리에 비친 하늘의 모습은 한 폭의 예술 작품이다. 전날 비가 내린 탓으로 맑은 공기와 청명한 하늘이 눈이 시리도록 파랗다. 남경희씨(63·대구 수성구 만촌동)는 "이 아름다운 모습을 혼자 보기 아까워서 휴대폰에 담았다. 행운이 찾아올 것만 같은 기분 좋은 하루였다"며 환하게 웃었다.
김점순 시민기자 coffee-33@hanmail.net <사진 남경희씨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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