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카카오
    스토리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605010000821

영남일보TV

울진군, 세계최대 요트제조사에서 세일요트 3대 제작 진수식

2020-06-08
2020060501000222000008211
울진군 후포항에서 전찬걸 울진군수 비롯한 기관단체장들이 참석한 가운데 크로저세일 요트 진수식에서 테이프컷팅을 하고있다.(울진군 제공)

【울진】울진군은 5일 후포항에서 전찬걸 울진군수,장시원 군의장,김남일 경북도 환동해본부장 비롯한 기관단체장등이 참석한 가운데 크루저 세일요트 진수식을 가졌다.


해양레저스포츠 저변 확대와 활성화를 위해 세계 최대 요트 제조사인 프랑스 베네토사에서 세일요트 3대를 주문 제작하여 후포마리나항 내 요트 계류장에서 진수식을 갖고 해양관광시대 선도 지자체로써 돛을 높이 올렸다.


세일요트는 평상시에는 동력으로 다니다가 바람이 불면 무동력으로 돛으로 향해하는 요트이다.

이번 진수식에는 지역 주민들이 참석해 후포면 등대농악대의 길놀이에 이어 명명패 수여, 기념사, 테이프 커팅 및 기념 세일링을 가졌다.

군에서 8억6천만원 예산으로 구입한 요트는 41ft 1대와 35ft 2대로 12인까지 승선이 가능하며, 장거리 운항을 위한 각종 장비와 주방 등 편의시설을 모두 갖춘 크루저요트이다.

전찬걸 군수는"해양관광도시로 발전하는 울진의 비전을 담아 '울진마린호'로 이름을 지었다"며"이번에 제작된 울진요트학교에 투입해 교육과 체험프로그램에 활용하고 국내·외 각종 대회에 참가해 울진을 알리는 홍보대사 역할을 하게된다"고 말했다.

원형래기자 hrw7349@yeongnam.com

기자 이미지

원형래 기자

기사 전체보기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영남일보TV