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구도시철도 1·2호선 지하역사의 실내 공기질이 모두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11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27일부터 한 달간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대구 소재 지하역사 58곳에 대한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역사의 공기질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측정항목 중 지하 역사 내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호선 26.3μg/㎥, 2호선 29.7μg/㎥였는데, 이는 기준치인 100μg/㎥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도 1호선 16.6μg/㎥, 2호선 18.8μg/㎥로 기준치인 50μg/㎥보다 낮았다.
2호선 대실역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각각 72.2μg/㎥, 41.5μg/㎥로 58개 역사 중 가장 높았으나 이 역시 기준치보다 밑돌았다.
서민지기자 mjs858@yeongnam.com
11일 대구보건환경연구원은 "지난 4월27일부터 한 달간 대구도시철도 1·2호선의 대구 소재 지하역사 58곳에 대한 실내 공기질 검사를 실시한 결과, 모든 역사의 공기질이 양호했다"고 밝혔다.
측정항목 중 지하 역사 내 미세먼지(PM-10) 평균농도는 1호선 26.3μg/㎥, 2호선 29.7μg/㎥였는데, 이는 기준치인 100μg/㎥에 훨씬 못 미치는 수치다. 초미세먼지 평균농도도 1호선 16.6μg/㎥, 2호선 18.8μg/㎥로 기준치인 50μg/㎥보다 낮았다.
2호선 대실역이 미세먼지와 초미세먼지 각각 72.2μg/㎥, 41.5μg/㎥로 58개 역사 중 가장 높았으나 이 역시 기준치보다 밑돌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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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지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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