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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두산에 6-3승리... 선발 김대우 시즌 2승

2020-06-18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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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7일 서울 잠실구장에서 열린 프로야구 삼성 라이온즈-두산 베어스 경기에서 2회초 김응민의 적시타로 득점한 2루 주자 박승규가 동료들과 기쁨을 나누고 있다. 연합뉴스
삼성 라이온즈가 3연속 위닝시리즈를 따냈다.
삼성은 17일 서울 잠실야구장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두산전에서 6-3으로 승리하며 3연승을 달렸다. 


삼성은 2회초 2사 상황에서 박승규가 볼넷으로 출루한 뒤 도루에 성공하며 맞이한 2사 2루 찬스에서 김응민이 적시타를 치며 선취득점에 성공했다.


4회초엔 선두타자 이학주가 안타로 출루한 뒤 박승규가 2루타를 쳐 1사 2·3루 기회를 맞았고, 폭투로 3루주자가 홈을 밟아 1점을 추가했다. 이어진 1사 1·3루 찬스에선 박해민이 땅볼로 3루주자를 홈으로 불러들였다.


5회초에는 타일러 살라디노가 1점 홈런을 쳤다.
9회초엔 김상수·구자욱의 연속 안타로 맞이한 2사 2·3루 기회에서 이원석이 2타점 적시타를 쳤다.


삼성 선발투수 김대우는 6이닝 5피안타(1피홈런) 1볼넷 1탈삼진 2실점(2자책점)으로 시즌 첫 퀄리티스타트를 기록, 시즌 2승째를 챙겼다.


이후 임현준이 7회말 박세혁에게 솔로홈런을 맞았지만, 최지광·오승환이 무실점으로 승리를 지켰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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