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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가오는 여름을 위한 뱃살 빼기···4분의 기적 '타바타운동'

2020-06-23 17:10

남녀노소를 막론하고 ‘뱃살’은 건강에 좋지 않을 뿐더러, 보기에도 매우 좋지않다. 뱃살이 많다는 것은 내장지방이 많이 쌓였을 확률이 높다. 내장지방은 피하지방보다 우리 몸에 염증을 더욱 많이 일으키고, 지방산을 혈관으로 쉽게 침투시켜 콜레스테롤 수치도 높인다. 더불어 심장, 간 등에 축적되어 만성질환을 유발하며, 뇌졸증 및 당뇨병의 원인이 되기도 한다. 건강을 지키면서, 어느덧 다가온 여름을 멋지게 보내기 위해서는 뱃살을 줄여 슬림한 몸매를 만들어 주는 것이 좋다.

이번 타바타 운동의 첫번째 동작은 Cross V Sit Up 동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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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운동: Cross V Sit Up 동작


1. 바르게 누운 자세로 팔을 위로 뻗어준다.
2. 한쪽 팔을 들어올리며 상체를 함께 일으켜주고 반대쪽 발을 들어 들어올린 팔의 손끝에 닿도록 한다.
3. 20초 실시 후 반대쪽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이 동작은 양쪽 균형 있게 실시해야 하며, 극강의 복부 자극을 느낄 수 있다.

두번째 동작은 Single Pitch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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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운동: Single Pitch 동작

1. 한발을 뒤로 빼고 상체를 살짝 숙인 상태로 선다.
2. 뒤로 뺀 다리의 무릎을 접어 앞으로 배꼽높이 만큼 당긴 다음 원래 위치로 돌아간다.
3. 위의 동작을 연속해서 실시하며, 동작이 익숙해지면 지탱하는 발을 연속적으로 뛰어 주며 실시해 주는 것도 좋다.

이 동작은 무릎을 끌어당겨 올리는 동작을 하면서 복부에 자극을 느낄 수 있고, 유산소성 운동으로 분류되기 때문에 지방연소에도 효과적이다.

세번째 동작은 Roll & Jump 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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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운동: Roll & Jump 동작

1. 바르게 누워 다리를 힘껏 머리 위쪽으로 당겨준다.
2. 다리를 다시 원래 위치로 빠르게 되돌려 주며 그 탄력으로 상체를 일으키면서 점프한다.
3. 다시 착지와 동시에 누우면서 다리를 힘껏 머리 위쪽으로 당겨준다.
4. 다시 다리를 원래 위치로 되돌려 주면서 그 탄력으로 상체를 일으키며 점프한다.
5. 위의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몸의 유연성을 높여주며 하체와 복부에 골고루 자극이 갈 뿐만 아니라 그 외에도 신체 전반적으로 자극을 주는 전신운동이다.

마지막 동작은 Cross Knee To Elbow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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타바타 운동: Cross Knee To Elbow 동작

1. 푸쉬업 자세를 잡는다.
2. 한쪽 무릎을 반대쪽 팔꿈치를 향해 당겨준다.
3. 무릎을 당겼을 때 바닥에 발이 닿지 않도록 한다.
4. 반대쪽 무릎도 동일하게 실시한다.
5. 양쪽을 번갈아 가며 동작을 반복한다.

이 동작은 복부를 쥐어짜는 듯한 자극이 느껴질 만큼 효과적인 복근운동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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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득영 엘리트공무원체력교육원 원장
현 시대는 자신의 속살을 감추기 보다 조각같이 잘 다듬어진 몸매를 자신 있게 뽐내는 세상이다. 굳이 남들에게 보여주기 위함이 아니더라도 자신의 건강을 위해 꾸준히 몸매를 가꾸는 사람이 많아졌다. 뱃살은 건강의 주 적이라고 할 수 있다. 위에서 언급한 바와 같이 각종 만성질환의 원인이 되며 미용상으로도 매우 좋지 않다. 이번 여름에는 꾸준한 운동을 통해서 뱃살에 감춰진 내장지방을 줄여가면서 건강을 지키고 누구나 다시한번 뒤돌아 보는 조각 같은 몸매를 만들어 보는 것도 좋을 것이다.

홍득영 브로스인터네셔날 대표/엘리트공무원체력교육원 원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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