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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전쟁(6·25) 발발 70주년인 25일 오후 대구 남구 대명동 충혼탑 앞에 '함께 이겨낸 역사 오늘 이어갑니다'라고 적힌 대형 현수막이 설치돼 눈길을 끌고 있다.
윤관식기자 yks@yeongnam.com
윤관식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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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토뉴스] "6·25전쟁, 함께 이겨낸 역사"
2020-06-2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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