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우청 의장

경북 김천시의회는 1일 제214회 임시회를 열고 제8대 후반기 의장에 이우청 의원을, 부의장에 나영민 의원을 각각 선출했다.

이 의장은 김천시 1선거구(율곡동, 아포읍, 농소·남·감천·조마면)를 지역구로 내리 4선을 기록하는 동안 시의회 산업건설위원장, 의회운영위원장, 부의장 등을 역임하며 경륜을 쌓았다. 또 김천시 주요 업무 평가위원, 사회단체 보조금 지원심의위원, 김천시 물가대책위원 등으로도 활동했다.

김천시 바선거구(평화남산·양금·대곡동)에서 재선을 기록한

나영민 부의장

나 부의장은 제8대 김천시의회 전반기 의회운영위원장을 역임하며 의회 운영의 전반을 익히는 등 활발한 의정활동을 펼쳐 온 것으로 평가받고 있다.

이 의장은 “선출해 준 동료 의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소통과 화합을 통해 ‘시민과 함께하는 열린 의정’을 실현하는 데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이날 김천시의회는 이명기 의원을 의회운영위원장, 박영록 의원을 행정복지위원장, 이복상 의원을 산업건설위원장을 각각 선출하는 등 의장단 구성을 마무리했다.박현주기자 hjpark@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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