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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 재개.. 전용 모델 '그래비티' 출시

2020-07-1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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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판매를 시작한 '쏘렌토 하이브리드' 기아자동차 제공

기아자동차는 지난 2월 중단했던 4세대 쏘렌토 가솔린 터보 하이브리드(이하 쏘렌토 하이브리드) 계약을 재개하고, 하이브리드 전용 모델 '그래비티'를 새롭게 출시한다고 9일 밝혔다. 앞서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환경친화적 자동차'요건 미충족으로 최대 143만원의 세제 혜택을 받지 못하게 돼 사전 계약이 중단된 바 있다.

 


이에 시그니처 트림을 기반으로 새롭게 출시된 쏘렌토 '그래비티'는 라이에이터 그릴 상단 몰딩과 루프랙, 서라운드 몰딩 등 주요 외장에 블랙 칼라를 강인한 인상을 연출했다. 쏘렌토 하이브리드 전용 외장 색상인 '런웨이 레드'도 새롭게 도입됐다.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스마트스트림 터보 하이브리드 엔진이 적용돼 시스템 최고출력 230㎰(마력), 시스템 최대토크 35.7㎏f·m의 힘을 발휘한다. 복합 연비는 15.3㎞/ℓ(5인승·17인치 휠·2WD 기준)다.


가격은 △프레스티지 3천 534만원 △노블레스 3천 809만원 △시그니처 4천 74만원 △그래비티 4천 162만원이다.


한편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저공해자동차 제2종으로 배출가스 허용기준을 충족해 공영주차장 및 전국 14개 공항주차장 요금 50% 감면, 혼잡통행료 면제 등의 혜택을 받을 수 있다.


김기현 기아자동차 대구지역본부 판촉팀장은 "쏘렌토 하이브리드는 높은 연비, 뛰어난 실내 정숙성 등 우수한 상품성으로 갖추고 있다"라며"계약 재개를 통해 더 많은 고객이 쏘렌토 하이브리드를 경험할 수 있기를 바란다"라고 말했다. 

오주석기자 farbrother@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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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주석 기자

영남일보 오주석 기자입니다. 경북경찰청과 경북도청을 담당하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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