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유하기

닫기

  • 페이스북
  • 트위터
  • 네이버
    밴드
  • 네이버
    블로그

https://m.yeongnam.com/view.php?key=20200715010002738

영남일보TV

삼성, KIA에 2-5 패... 오승환, 최형우에게 역전 스리런 허용 '시즌 첫 패'

2020-07-15 21:44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오승환이 시즌 첫 패를 당했다.


삼성 라이온즈는 15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KIA와의 경기에서 2-5로 역전패했다.


삼성 선발투수 백정현은 2회초 2사 후 나주환과 박찬호에게 연속안타를 맞은 뒤 한승택을 볼넷 출루시키며 만루 위기에 처했고, 실책으로 3루주자가 홈을 밟으면서 1실점했다.
3회와 4회는 모두 삼자범퇴로 막아냈다. 5회초엔 선두타자 한승택에게 안타를 내준 뒤 아웃카운트 2개를 잡아냈고, 우규민에게 마운드를 넘겼다. 이날 백정현은 5.2이닝 3피안타 2볼넷 4탈삼진 1실점(무자책점)을 기록했다.


8회초 안타와 몸에 맞는 공 등으로 맞은 2사 만루 위기에서 마운드에 오른 오승환은 박찬호에게 1타점 적시타를 맞았다.


9회초에도 마운드에 선 오승환은 김규성·이창진에게 연속 안타를 내주는 등 2사 1·3루 위기에서 최형우에게 역전 스리런 홈런을 맞았다.


한편, 삼성은 2회말 선두타자 이원석이 솔로 홈런을 쳤고, 3회말 김상수·구자욱의 연속안타에 이은 타일러 살라디노의 볼넷 출루로 만든 1사 만루 찬스에서 이원석이 희생플라이로 1점을 뽑았다.

1.jpg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영남일보(www.yeongnam.com), 무단전재 및 수집, 재배포금지

스포츠 인기기사

영남일보TV

부동산

많이 본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