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삼성 라이온즈, 키움에 홈런 3방 맞고 3-10 패

2020-07-31 22:20

삼성 라이온즈가 31일 대구삼성라이온즈파크에서 열린 2020 신한은행 SOL KBO리그 키움전에서 3-10으로 패했다.


삼성 선발투수 벤 라이블리는 1회초 2사 후 러셀에게 선제 솔로 홈런을 얻어맞았다.
2회초엔 1사 후 김웅빈에게 볼넷을 허용했으나, 전병우를 병살처리했다.


6회초엔 김하성에게 볼넷을 내준 뒤 폭투까지 더해지며 맞은 2사 2루 위기에서 러셀과 이정후에게 연속 적시타를 맞으며 2실점했다. 이어 서건창·김웅빈·전병우에게 연속 볼넷을 내줘 밀어내기로 1실점한 뒤 이승현과 교체됐다.


이날 라이블리는 5.2이닝 4피안타 1피홈런 5볼넷 4실점(4자책점)으로 4패(1승)째를 떠안았다.
7회초엔 이승현이 김하성에게 솔로 홈런을 내줬다. 9회초 2사 만루에서 권오준은 이정후에게 싹슬이 적시타를 맞았고, 곧바로 허정협에게 2점 홈런을 헌납했다.


삼성은 3회말 김호재의 2루타 등으로 잡은 1사 3루 기회에서 김호재가 야수선택으로 출루한 사이 3루주자가 홈을 밟았다. 5회말엔 2사 후 구자욱의 볼넷 출루에 이어 박해민·이원석의 연속 안타로 1점을 추가했다.


삼성은 9회말 1사 1·3루 기회를 잡았고, 박해민의 땅볼 때 3루 주자가 홈으로 들어와 1점을 얻었다.
권혁준기자 hyeokjun@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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