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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미서 20대 남성이 흉기 휘둘러 50대 여성 택시기사 중상

2020-08-03 14:2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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홧김에 택시 기사에게 흉기와 둔기를 휘둘러 중상을 입힌 20대 남성이 경찰에 붙잡혔다.

경북 구미경찰서는 3일 흉기와 둔기로 택시 기사를 폭행한 혐의(살인미수)로 A(21)씨를 붙잡아 조사하고 있다고 밝혔다.

경찰에 따르면 A씨는 이날 오전 4시44분쯤 구미의 한 도로에서 택시기사 B(여·57)씨의 복부와 머리에 상해를 입힌 혐의다.

당시 A씨는 B씨가 운전하는 택시차량을 타고 목적지에 도착한 뒤 시비가 붙어 소지하고 있던 흉기와 둔기를 휘두른 것으로 알려졌다.

경찰 조사에서 A씨는 “택시 문을 세게 닫았다고 B씨가 언성을 높여 홧김에 폭행했다”고 진술했다.

현재 B씨는 중상을 입고 병원에서 치료 중이다.

경찰은 A씨를 상대로 정확한 사고 경위를 조사하고 있다.

조규덕기자 kdcho@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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