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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 ,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 진행

2020-08-12

어린이들의 창의성과 오감개발 및 정신건강 향상 도모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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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한의대 미술치료학과가 경북 칠곡군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와 함께 칠곡 한 급식소에서 미술심리치료 프로그램을 진행하고 있다.

대구한의대(총장 변창훈) 미술치료학과와 경북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는 MOU를 통해 미술치료학과와 센터직원이 관내 어린이 급식소를 방문하여 어린이 20명을 대상으로 창의성과 오감개발 및 정신건강 향상 도모를 위해 지난 3일부터 17일까지 매주 금요일에 미술심리치료(푸드아트테라피교육) 프로그램을 진행한다.

이번 프로그램은 설탕, 소금, 식빵, 멸치, 새우, 미역 등 쉽게 접할 수 있는 식재료를 활용하여 △1회차에는 '나를 소개해요' △2회차에는 '바닷속 꾸미기' △3회차에는 '행복한 우리집'을 주제로 진행하였다.

칠곡군 어린이급식관리지원센터 정현아 센터장은 "최근 어린이들의 자기조절능력과 주의집중 등 정신건강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며 "푸드 매체가 주는 친근하고 쉬운 접근성으로 식재료의 거부감을 줄이고 아동의 오감활동을 통한 감각의 발달 및 창의성과 긍정적 사고 발달을 위해 이번 프로그램을 추진하게 되었다. 앞으로 프로그램을 확대·심화하여 더 많은 어린이들을 대상으로 진행한다면 어린이들의 대소근육 발달 및 스트레스 해소에 큰 효과가 있을 것이라고 생각된다"라고 밝혔다.

박종문기자 kpjm@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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