성기수 대구 동구 의정 동우회장과 최정익 판도라 엔터테인먼트 대표가 지난 8일 업무협약을 맺고 있다. <동구 의정 동우회 제공> |
대구 동구 의정 동우회(회장 성기수)는 지난 8일 판도라 엔터테인먼트(대표 최정익)와 동구지역 문화 소외 계층을 돕기 위해, 체육과 공연이 결합된 코로나 극복 힐링 콘서트를 개최하는 등의 봉사 활동에 상호 협력키로 하는 업무협약을 체결했다.
성기수 회장은 "동구 의정 동우회는 지역사회 발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하고 있다" 며 "이번 업무협약을 통해 동구 지역의 다문화 가정, 장애인, 노인 등 취약계층에게 다양한 공연을 보여줘, 문화적으로 소외되는 동구 주민이 없도록 하겠다" 고 말했다. 최정익 대표는 "지금도 행정복지센터를 통해 소외계층을 위해 나눔 봉사를 하고 있다. 이날 협약을 계기로 동구 전역을 대상으로 봉사활동을 펴겠다" 고 말했다. 김진욱기자 jwook@yeongnam.com
김진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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