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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남일보TV

'엄마가 바람났다' 현쥬니 음해에 쇄기박는 문보령, 김영훈 정체 결국 탄로?

2020-08-12 11:30

 

문보령.jpg

'엄마가 바람났다' 문보령이 이원재와 현쥬니를 이간질 한다.

12일 오전 방송된 SBS 일일드라마 '엄마가 바람났다'(극본 안서정, 연출 고흥식) 73회에는 오필정(현쥬니 분)을 오해하게 되는 강태수(이원재 분) 회장의 모습이 그려졌다.

이날 태수는 석준이 집으로 돌아왔으면 좋겠다고 한다. 해정(양금석 분)이 반대했지만 태수는 뜻을 굽히지 않는다.

그러자 은주(문보령 분)가 나섰다. 은주는 석환(김형범 분)과 가족들을 향해 석준을 필정이 붙잡는 거 아니냐며 필정이 돈 많은 남자들과 소개팅을 봤다는 얘기를 꺼낸다.

은주는 "필정이 돈 많은 남자 만나고 싶어했고, 석준의 배경을 보고 붙잡는게 아닌가 싶다"며 놀라는 태수에게 "의도가 순수하지 않는 건 확실하다"며 이이간질을 한다.

그러자 석환(김형범 분)은 "꽃뱀 아니냐"묻고 은주는 "떼어놔야 한다. 필정의 지원서를 하비서가 준게 아닌가 의심한다. 결국 석환 은주는 하비서에 대한 의심을 키운다.

이후 은주는 필정의 맞선 상대였던 원단 사장을 태수와 마주치게 만들어 필정을 돈 많은 남자 만나려는 여자로 낙인 찍은 후 미소짓는다.

다음날 태수는 석준에게 "오필정 씨가 돈 많은 남자 만나기로 했다는 게 사실이냐"몯는다.

석준은 필정이 아이들을 위해 했던 생각이며 자신의 배경을 보고 만나는 건 아니라고 강력 주장한다. 이어 석준은 자신의 필정에 대해 오해하지 않게 설명해 주려 하지만 태수는 버럭 소리치며 나가라고 한다.

태수는 필정을 만나 석준이 애 아빠로 오해받고 있다며 서계동 집에서 나가라고 해달라 부탁한다. 또한 석준에 대한 마음도 접으라고 한다.

집으로 돌아오는길 필정을 마중나온 석준은 자신의 가족은 이곳에서 만들고 싶다며 "상황봐서 아버지께 정식으로 인정시킬 거다. 아버지 지금은 내키지 않아도 나중에 결국 지지해주실 거다"며 힘주어 말하고 필정은 더이상 다른 말을 못한다.

다음날 석준, 필정이 함께 출근한다. 필정은 자료를 정성껏 준비해지만 출근한 은주는 필정에게 "제품별로 디자인 샘플 넣은 거 가져오라"며 함께 가려는 기범을 만류한 채 2박스나 되는 며 혼자 박스 2개를 들고 오게 만든다.

박스 2개를 한번에 들고오던 필정을 발견한 석준이 박스를 들어주고, 그 모습을 보게 된 은주는 인상을 찌푸린다.
하열도.jpg

한편, 하비서(김영훈 분)를 의심하던 석환은 캐나다 마케터와 만날 장소를 바꿨다고 하비서에게 전한다.

하비서는 크게 당황하고 석환은 그래야 석준을 물 먹을 수 있다며 웃는다. 하비서는 곧장 석준에게 장소가 바뀌었다 알리고, 석준은 왜 자꾸 나를 도와주냐 묻고, 하비서는 그냥 돕고 싶어서 그렇다고 말하며 나가버린다.

하비서가 알려준 장소로 나갔던 석준은 태수에게 혼이 난다. 석준은 하비서가 알려준 약속 장소가 잘못됐다며 짜증 내고, 하비서는 당황한다. 밖에서 이를 확인한 석환은 미소를 짓는다.

이어진 예고에서 해정, 석환은 하비서가 복순(박순천 분)의 동생 일 수 있다는 사실을 알게 된다.
또한 태수는 필정에게 석준과의 관계에 반대의 뜻을 분명히 한다.

sbs '엄마가 바람났다'는 평일 오전 8시30분 방송된다.

 

인터넷뉴스부 ynnew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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