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따뜻한 밥 한 끼 무료 나눔을 추진하는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단장 최상필)'은 8일 구미시에 마스크 1만장을 기탁 했다. 1997년 소외된 이웃에게 음식을 제공하자는 뜻을 모아 결성된 '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은 매월 구미시 읍·면·동을 순회하면서 짜장면 무료 나눔 행사를 열고 있다.
백종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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함께라서 좋아요 봉사단, 구미시에 마스크 1만매 기탁
2020-09-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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