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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양군, 제3회 추경 136억원 편성 …지역경제위기 조기 극복에 중점

2020-09-14 11:59

경북 영양군(군수 오도창)이 14일 제3회 추경에서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사업’ 등 136억원 규모의 예산을 확정했다.

재원은 연내 집행이 불가한 각종시설사업, 코로나 19로 추진이 어려운 행사·축제성 경비와 국외여비전액 삭감 등 강력한 세출구조조정과 재정안정화기금 등으로 마련했다.

확정된 추경예산은 △소하천 정비 14억원 △청기토곡지방상수도 확장공사 10억원 △조기경보시스템 구축 10억원 △도로 및 지하시설물 전산화 5억원 △농작물재해보험료 지원 16억원 △코로나 19 피해계층 생활안정을 위한 공공일자리 사업 6억원 △소규모주민숙원사업 12억원 △소규모 주민편익사업 6억원 등이다.

오도창 군수는 “코로나 19 장기화에 따른 보통교부세 감소 등 군세입이 감소되는 상황에서 지역경제위기 조기 극복을 위한 장기적인 재정대응 마련이 필요한 시점이다”며 “강력한 세출구조조정을 단행하여 가용재원을 마련한 만큼 적정집행을 통해 지역경제를 활성화시키겠다”고 말했다. 배운철기자 baeuc@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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배운철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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