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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북도 환동해본부와 경북동해안 전통시장 상인회, 자매결연 협약 체결

2020-09-16

경북동해안지역 상권 활성화를 위한 협력 체계 구축


환동해지역본부,_전통시장상인회_자매결연
경북도 환동해본부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지역 전통시장상인회는 14일 오전 경북도 동부청사에서 업무협약을 체결한뒤 기념촬영을 하고 있다.<경북도 제공>

경북도가 포항 경주 영덕 울진 등 경북동해안 전통시장 활성화를 위해 발벗고 나섰다.

경북도 환동해본부와 포항·경주·영덕·울진지역 전통시장 상인회는 14일 오전 경북도 동부청사 1층 대회의실에서 정동식경상북도상인연합회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자매결연 협약을 체결했다.

이번 협약을 통해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는 △전통시장 가는 날(매월 둘째 목요일) 지정 △물품구매 등 전통시장 이용촉진 활동을 추진하고, 전통시장은 품질 좋은 물품을 저렴하게 공급해 소비자 신뢰확보에 노력하기로 했다.

또한 양 단체는 다양한특산품 홍보활동과지역행사 시공동협조를 약속했으며, 기타 필요한 사항에 대해서는 상호협력키로 했다.

김남일 경북도 환동해지역본부장은 "자매결연 협약이 침체된 경북동해안지역 민생경제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됐으면 한다"며 "다양한 사업 발굴로 전통시장이 활성화될수있도록 적극노력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마창성기자 mcs12@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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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창성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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