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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 추석 전까지 낙석제거, 갓길 정비, 웅덩이, 포트홀 정비 완료

2020-09-17 14: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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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동시가 중장비를 동원해 도로변에 떨어진 낙석을 제거하고 있다.

경북 안동시가 시민들에게 안전한 도로 주행 환경을 제공하고, 교통사고를 예방하기 위해 도로환경 일제정비에 나섰다.

안동은 지난 7월부터 시작된 집중호우(7월 평균 386.7㎚, 8월 평균 297.3㎚)와 최근 태풍으로 인해 도로에 구멍이 생기는 등 많은 피해가 발생했다. 시는 추석을 앞두고 오는 24일까지 도로 1천638㎞, 1천55개 노선에 대해 도로정비를 완료할 계획이다.

주요 정비사항은 도로변 풀베기 및 잡초제거, 도로절개지 낙석제거, 갓길정비, 노면 요철 및 침하정비, 웅덩이·맨홀·배수로 정비 등이다. 추석 기간 중 시내 상습 정체구간 11개 지점에 우회도로 안내표지판을 설치해 차량정체도 해소할 예정이다.

안동시 관계자는 ""도로를 수시로 점검하고 정비해 도로를 이용하는 시민의 불편이 없도록 할 계획"이라며 "도로 이용에 따른 불편사항은 시청 건설과 도로팀(054-840-5478,840-6335)로 연락하면 현장 확인을 통해 조치하겠다"고 전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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