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명품안동소주, 한국 러시아 수교 30주년 맞은 코리아 페스티벌 공식선물 지정

2020-10-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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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3회 코리아 페스티벌 공식 선물로 지정된 명품안동소주.

700년 전통의 대한민국 대표 증류식 명주 '명품안동소주'가 러시아 상트페테르부르크 총영사관이 주최하는 '제3회 코리아 페스티벌'의 공식 선물로 지정, 수출로 이어지고 있다.

29일 안동명품소주<주>에 따르면 제3회 코리아 페스티벌은 오는 11월14~15일, 이틀간 상트페테르부르크 아트플레이에서 펼쳐진다.

공식 선물이 된 명품안동소주는 한자로 된 호리병 제품명을 한글로 수정하고, 뒷면에 한·러 수교 30주년 기념 로고가 새겨진 특별제품으로 만들어 100박스(400㎖ 600병, 알코올 도수 45)를 납품한다.

이번 코리아 페스티벌에서는 현지 기업인과 무역상, 상트페테르부르크 한인회 등이 참여한 가운데 K뷰티, K푸드, K방역 제품의 전시·판촉 행사가 마련된다.

또 참조은 명품안동소주 16.9도를 비롯해 탁촌장 국수제품, 핸드앤핸드 안동참마, 안동여성영농조합법인 참기름 등 다양한 한국 제품을 선보인다.

권동석 총영사는 "행사를 통해 명품안동소주는 물론 경북의 우수한 제품들을 러시아에 널리 홍보하고, 한류를 활용해 다양한 한국문화와 제품의 우수성을 현지에 널리 알리는 좋은 기회가 되길 기대한다"고 전했다.
이두영기자 victory@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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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두영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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