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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6회 연속 '가장 친화적인 구단'으로 뽑혀

2020-11-0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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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구FC 조광래 사장(왼쪽)이 사회공헌 프로그램인 '함께화늘 세이브 캠페인'을 벌이고 있다. <대구FC 제공>

프로축구 대구FC가 6회 연속으로 가장 팬 친화적인 마케팅을 펼친 '팬 프렌들리 클럽'에 선정됐다.

한국프로축구연맹은 4일 2020 시즌 K리그1·2 19∼27라운드에서 각 구단이 펼친 마케팅 성과와 그라운드 관리 상태를 평가해 주는 '팬 프렌들리 클럽'(Fan-friendly Club) 상과 '그린 스타디움'(Green Stadium) 상 수상 구단을 발표했다.

대구는 'SAVE 캠페인'을 통해 아동의 안전을 강화하고 취약계층 아동을 지원하는 사회공헌 프로그램을 선보였다. 또 신종 코로나바이러스 감염증(코로나19) 확산을 방지하기 위해 선수단과 감독이 팬들과 온라인으로 만나는 '랜선 팬 미팅'을 진행하기도 했다.

이로써 대구는 지난 시즌 1차를 시작으로 이번 3차까지 6회 연속 이 상을 받는 영광을 안았다.

그라운드 관리 상태가 우수한 경기장에 주어지는 그린 스타디움 상은 수원 삼성의 홈구장인 수원월드컵경기장(K리그1)과 전남 드래곤즈의 안방인 광양축구전용구장(K리그2)에 돌아갔다.

관중 유치 성과를 평가하는 '풀 스타디움'(Full Stadium) 상과 '플러스 스타디움(Plus Stadium)' 상은 올해 코로나 19 여파로 다수의 경기가 무관중으로 진행되면서 선정하지 않았다.

프로축구연맹은 5일 열리는 '하나원큐 K리그 대상 시상식 2020'에서 팬 프렌들리 클럽상과 그린스타디움상을 수여한다.
진식기자 jins@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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