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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풀럼전 멀티골' 캘버트루인 손흥민 밀어내고 득점 선두

2020-11-24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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슈팅을 시도하는 에버턴의 도미닉 캘버트루인. (AP=연합뉴스)
잉글랜드 프로축구 프리미어리그(EPL) 에버턴의 '골잡이' 도미닉 캘버트루인(23·잉글랜드)이 멀티골을 앞세워 리그 10호골을 작성하며 득점 단독 선두로 올라섰다.

캘버트루인은 23일(한국시각) 영국 런던의 크레이븐 코티지에서 열린 풀럼과 2020~2021 EPL 9라운드 원정에서 혼자서 2골을 폭발하며 에버턴의 3-2 승리를 이끌었다.

최근 3연패를 포함해 4경기 연속 무승(1무3패)에서 탈출한 에버턴은 승점 16을 쌓아 6위에 랭크됐다.

캘버트루인은 전반 1분 만에 히샬리송이 페널티지역 왼쪽에서 내준 크로스가 수비수 맞고 굴절되자 골 지역 정면에서 오른발로 밀어 넣어 선제골을 넣었다.

전반 15분 풀럼의 보비 드 코르도바리드에게 동점 골을 허용하자 캘버트루인은 전반 29분 뤼카 디뉴의 왼쪽 측면 크로스를 골 지역 정면으로 쇄도하며 오른발로 추가 골을 꽂았다.

에버턴은 전반 35분 압둘라예 두쿠레의 헤딩 결승 골이 터지면서 전반을 3-1로 마쳤고, 후반 25분 풀럼의 루벤 로프터스 치크에게 추격 골을 허용했지만 3-2 승리를 지켰다.

이날 멀티골을 기록한 캘버트루인은 리그 10호 골을 작성, 손흥민(토트넘·9골)을 따돌리고 EPL 득점 단독 1위로 올라섰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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