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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주시, 코로나19 확산저지 중점관리시설·위생업소 2300여곳 긴급 점검

2020-11-25 16:2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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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욱현 영주시장이 지난 24일 심야시간대 야간 위생업소와 중점관리시설 등을 긴급 점검하고 있다.<영주시 제공>

경북 영주시가 '코로나19' 확산방지를 위해 발 벗고 나섰다.

25일 영주시에 따르면 야간에 노래방·PC방·유흥주점·단란주점·콜라텍 등 419곳의 중점관리시설과 1천907곳의 기타 위생업소를 긴급 점검한다.

최근 코로나19의 일상생활 연쇄감염 급증에 따른 방역 조치 강화방안의 목적으로 마스크 착용 등 방역수칙 준수 여부를 확인한 것이다.

중점관리시설은 영업시간 내 영업자 및 종사자의 마스크 착용 필수·출입자명부관리·시설 내 테이블 간 2m(최소 1m) 유지 등 핵심 방역수칙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

점검은 영주시 전 직원을 2~4명으로 편성한 점검반이 대상업소를 직접 방문해 핵심 방역수칙 이행 여부를 집중 점검하는 방식이다.

장욱현 영주시장은 "식품접객업소에 대해 지속적인 단속을 실시할 계획이다. 시설운영자뿐만 아니라 관련 시설을 방문하는 이용자도 시설 이용 조건을 반드시 준수해야 한다"고 말했다.

피재윤기자 ssanaei@yeongnam.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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